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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롤드컵 우승 향해 뛴다.

  • Admin
  • 2020-10-13

담원, 젠지, DRX 나란히 8강에 올라


15일 8강 토너먼트 시작…결승 31일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현장.

 

한국이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롤드컵에 참가한 한국의 담원 게이밍, 젠지 e스포츠, DRX가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DRX는 11일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치러진 그룹스테이지 마지막 날 경기에서 북미의 플라이퀘스트, 독립국가연합의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연달아 물리치고 D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9일과 10일 그룹스테이지를 마친 담원과 젠지는 각각 B조와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그 밖에 중국의 쑤닝 게이밍, 탑 e스포츠, 징동 게이밍 3개 팀과 유럽의 G2 e스포츠, 프나틱 2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

한국 3개 팀을 포함한 8개 팀은 15일부터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15일에는 담원과 DRX가 내전을 치른다. 젠지는 18일 유럽의 강호 G2와 4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16일에는 쑤닝과 징동의 중국 팀간 경기가 열리고, 17일에는 탑 e스포츠와 프나틱이 맞붙는다.

출전팀 모두 8강에 오르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한국팀이 3년 만에 롤드컵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은 롤드컵에서 5번 우승을 차지한 최강국이지만, 최근 2개 대회에선 8강과 4강에 만족해야 했다.

준결승은 24일과 25일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대망의 결승은 중국 슈퍼 리그 소속 축구 팀 상하이 상강의 새 홈구장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에서 31일 개최될 예정이다.

 

원문링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82&aid=000086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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