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에이이스포츠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 IP 다각화.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최근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썸에이지가 서비스 예정인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에 IP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는 캐주얼 디펜스 장르로,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해외 개발사의 러브콜을 받아 '데스티니 차일드'의 IP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고, 해외 개발사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 IP에 기반한 또 다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국내 유저를 위한 웹툰 제작에도 나선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5화 분량의 웹툰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다.

시프트업은 이와 같이 IP를 활용한 다방면의 창작물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프트업 이주환 부사장은 “시프트업은 이미 데스티니 차일드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시프트업 스토어를 직접 운영하고, 만화책, 소설, 애니메이션 등 IP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다수의 계약과 사업 전개로 '데스니티 차일드'를 원작 게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IP로 키울 수 있도록 IP 사업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문링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41&aid=0003056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