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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출시 전부터 e스포츠로 가치 증명
- Admin
- 2021-04-27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출시 전 스스로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주말 진행한 e스포츠 대회 'World 100 Invitational(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이 46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모바일 e스포츠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에 이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대표적인 모바일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은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글로벌 RPG '서머너즈워'의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이다. 게이머는 '백년전쟁'에서 '서머너즈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 및 육성하고 8인 덱을 구성해 전 세계 게이머 게이머들과 PvP 중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카운터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을 더해 대전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일반 역전의 재미 등도 구현했다. 실제 지난 주말 진행된 대형 매치 이벤트 'World 100 Invitational'에서 선수들이 카운터의 활용으로 반전을 만들어내며 많은 팬의 관심을 끌어냈다. 보는 e스포츠로서의 재미도 원작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29일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글로벌 대형 매치 이벤트 'World 100 Invitational'를 진행했다. 'World 100 Invitational'이라는 걸맞게 전 세계 100명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이벤트에 참가했다.
우리나라의 감스트, 풍월량, 킹기훈, 지컨, 홍진호, 무릎, 문호준 등을 비롯해 20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및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 등의 셀럽들도 게스트로 나왔다.
'백년전쟁'을 대중에게 알리는 이번 이벤트는 '백년전쟁'의 공식 채널과 각 참여자들의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활동 채널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됐다. 대회 종료 이틀 만에 대회 영상의 조회수가 460만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 게임 팬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대회는 7시간의 대장정 끝에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한국의 스킷(Skit)보다 3승이 많은 107승을 기록한 미국의 팬하츠(FanHOTS)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다수의 참가자들은 '백년전쟁'이 생각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으며, 대전을 다양한 조합과 전략적인 고민을 만드는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팬하츠는 우승자 인터뷰에서 "높은 전략적 판단력을 필요로 하고, 게임을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며, "백년전쟁 정식 론칭 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해서 랭커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신한 게임 플레이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상을 받은 한국 인플루언서 소니쇼는 "진입장벽이 낮고, 여러 가지 덱을 구상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참가자나 게이머께서 생각보다 더 큰 호응과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이 지금도 영상을 보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저희가 목적으로 하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e스포츠로의 성공적 안착' 역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 https://game.donga.com/9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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