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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전성기를 이끌었던 '웨이샤오' 가오슈에쳉,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출신 'Mlxg' 리우시우, 에드워드 게이밍(EDG) 감독인 '클리어러브' 밍 카이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에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롤드컵 조 추첨식에 '웨이샤오', 'Mlxg', '클리어러브'가 게스트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롤드컵 조추첨식서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 조를 추첨하게 된다. 

이번에 롤드컵 조 추첨식에 참가하는 '웨이샤오'는 WE의 전성기를 이끈 원거리 딜러 출신이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6 광저우, IPL 시즌 5 등에서 우승을 경험했으며 롤드컵 시즌2서는 8강에 올랐다. 이후 WE 코치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스트리머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Mlxg' 리우시우는 2018년 RNG의 전성기를 함께 한 선수다. 2013년 프로로 데뷔한 'Mlxg'SMS 2018년 RNG가 LPL 스프링,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2019년 은퇴를 선언한 'Mlxg'는 RNG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클리어러브'도 EDG의 LPL 우승을 함께했으며 현재는 팀의 감독으로 지내고 있다. 

한편 2020 롤드컵 조 추첨식은 15일 오후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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