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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e스포츠 ‘GSL 시즌2’, 20일 막 오른다

  • 관리자
  • 2020-06-19

아프리카TV가 오는 20일부터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0 글로벌 스타2 리그(GSL)’ 시즌2를 진행한다.

 

 

GSL 시즌2는 약 9주간 이어진다. 24강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를 통해 16강에 진출할 12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GSL 시즌1에서 시드를 획득한 전태양(TY), 김도욱(Cure), 원이삭(PartinG), 이신형(INnoVation) 등 4명의 선수가 합류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코드S 개막전 24강 A조 경기에서는 주성욱(Zest), 박한솔(Zoun), 후안 로페즈(SpeCial), 어윤수(soO)가 출전한다. 오랜 도전 끝에 GSL에 첫 진출한 박한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외국인 테란 후안 로페즈 등이 속했다.

 

전장은 현재 래더맵과 동일한 데스오라, 아이스 앤 크롬, 필러스 오브 골드, 서브 마린, 에버 드림, 골든 월, 이터널 엠파이어가 사용된다. 시즌1과 비교해 4개의 전장이 바뀌었고 최근 적용된 밸런스 패치로 새로운 양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상금은 14만달러(약 1억7000만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만5000달러(약 3032만원)와 함께 ‘IEM 카토비체 2021’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가 주어진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LG울트라기어’와 ‘핫식스’가 연간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편 GSL 시즌2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원문링크 - http://www.bloter.net/archives/3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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