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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E스포츠 오픈 2020 종료…5개 컨퍼런스에서 치열한 승부 이어져

  • 관리자
  • 2020-06-23

 

 

 

 

 

 

 

 

 

 

 

 

 

 

 

 

FIBA의 첫 E스포츠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제농구연맹(FIBA)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상 첫 E스포츠 대회인 ‘FIBA E스포츠 오픈 2020’을 개최했다. 총 1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가 각 컨퍼런스에서 1위에 올랐다.


리그 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건 호주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였다.

먼저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제치고 8전 전승을 거두며 유럽 컨퍼런스 1위에 올랐다. 스페인과 러시아는 2, 3위에 이름을 남기며 초대 대회를 마쳤다.

오세아니아 컨퍼런스에선 호주가 뉴질랜드에 4승 1패를 거두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중동아시아 컨퍼런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레바논의 도전을 뿌리쳤다.

동남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승자는 필리핀이었다. 5전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남아메리카 컨퍼런스에서는 개막전에서 패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4연속 꺾으며 정상에 섰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라트비아 리가에 위치한 FIBA의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각 팀은 총 7명이 참가할 수 있었으며 NBA 2K의 프로-AM 모드를 사용하여 원격으로 플레이되었다.

한편 FIBA는 페이스북, 트위치,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 대회를 생중계했다.

 

원문링크 - http://www.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611349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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