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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소식
‘롤’을 도발한 ‘폴 가이즈’와 버섯길로 응수한 ‘롤’
- 관리자
- 2020-08-24
미안, @리그오브레전드. 어쩌면 우리 둘 다 왕좌에 앉을 수 있지 않을까? 대답해줄래?’
요즘 핫한 게임 '폴 가이즈'가 8월 19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롤'을 도발했다.
‘앞으로 여정에 행운을 빌어. 하하’
이에 '롤'은 20일 유쾌하게 응답했다. 하지만, ‘버섯길’이 그려진 섬뜩한(?) 그림도 함께 보냈다.
‘앞으로 버섯길만 걸어!’ '롤' 공식 트윗 답변.
'폴 가이즈'의 트윗은 20일 기준 1만 7,000 리트윗에 도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도발이 가능했던 건 '폴 가이즈'가 트위치에서 '롤'을 제치고 게임 부문 1위(Just Chatting 제외)에 올랐기 때문이다.
'폴 가이즈'는 출시 3주 만에 트위치에서 '롤'을 제쳤다.
8월 18일 영국 e스포츠 매거진 ‘GGRecon’은 '폴 가이즈' 1주 평균 시청자 수가 18만 2,000명으로, 17만 4,000명인 '롤'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일주일 평균 스트리밍 시간 역시 3,060시간으로 2,930시간인 '롤'을 추월했다.
20일 트위치 집계 사이트 ‘Twitch tracker’에서 '폴 가이즈'는 '롤'을 제치고 게임 부문 시청자 수 1위다.
하지만 '폴 가이즈'는 곧 ‘버섯길’을 걸었다.
패기 넘치는 도발을 했지만, 21일부터 다시 '롤' 아래로 떨어졌다.
24일 ‘Twitch Tracker’ 시청자 수 순위표. '롤'이 역전했다.
트위치 집계 사이트 Sullygnome의 8/15일~8/22일 평균 시청자 수 그래프.
'폴 가이즈'는 18일부터 20일까지'롤'을 크게 앞섰지만, 21일부터 역전당했다.
언택트 시대 파티 게임으로 떠오른 '폴 가이즈'는 출시 1주일 만에 스팀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17일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컬래버를 요청했다.
또한 컬래버를 원하는 기업들에 ‘브랜드 배틀’을 열며 인게임 코스튬 경매를 진행 중이다.
'폴 가이즈'는 앞으로 왕좌와 버섯길 중 어디로 가게 될까?
원문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9&aid=000002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