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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 Admin
- 2020-10-06
모바일 게임 개발·공급 전문 기업…200여개 게임 서비스
플랫폼 기반 광고 및 게임 내 결제 수익 구조
희망밴드 1만3000~1만6000원, 내달 5~6일 청약
모바일게임 개발 및 공급업체 모비릭스가 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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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설립, 2007년 법인으로 전환한 모비릭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를 대상으로 200여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대표 게임으로는 ‘벽돌깨기’, ‘월드 축구 리그’, ‘마블 미션’, ‘공 던지기의 왕’, ‘좀비 파이어’, ‘버블보블 클래식’, ‘스노우 브라더스 클래식’ 등이 있다.
모비릭스의 매출은 플랫폼을 기반 광고 수익 65%, 인앱(게임 내) 결제 35%로 균형잡힌 구조로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700만명 이상의 글로벌 일간 활성화 이용자(DAU·Daily Active User)를 확보하는 등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각국의 유저를 확보했다.
모비릭스의 지난해 실적은 영업수익 403억4000만원, 영업이익 74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61억80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영업수익 213억1000만원, 영업이익 26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2000만원이다.
임중수 모비릭스 대표이사는 “모비릭스는 설립 이래 성별과 연령에 구애 받지 않는 캐주얼 게임시장 성장 가치를 높게 보고,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업체로 한 걸음 더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비릭스의 총 공모주식 수는 23만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3000~1만6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299억~368억원이다.
오는 29~3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5~6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11월 중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원문링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75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