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이스포츠 소식

텐센트, 메탈슬러그·던파 모바일까지…신작 라인업 공개

  • 관리자
  • 2020-06-28

중국 텐센트게임즈가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신작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텐센트게임즈는 기술, 게임플레이, 스토리라인을 향후 핵심 사업전략으로 제시했다.
 

텐센트 스티븐 마 수석부사장.

사진설명텐센트 스티븐 마 수석부사장.



텐센트 스티븐 마 수석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의 대중화가 가속화되고 게임 플레이의 혁신 주기는 짧아지고 있으며 스토리 IP 역시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제 게임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단계에 있고 지금이야 말로 이 기회를 포착하고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성의 영역을 새롭게 넓혀 게임 커뮤니티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텐센트는 자체 개발 신작 게임과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라이선스 게임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게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표 라인업은 ‘메탈슬러그 모바일(가칭)’,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기술데모 ‘SYN’ 등이다. ‘메탈슬러그 모바일’은 텐센트게임즈 산하 티미스튜디오가 SNK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 중인 신작이다. 원작 ‘메탈슬러그’의 클래식 아케이드 슈팅 플레이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게 제작됐다. 티미스튜디오는 ‘콜오브듀티: 모바일’, ‘아레나오브베일러’ 등의 게임을 제작한바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넥슨코리아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모바일 RPG다.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2D 횡스크롤 액션을 담아냈다.

 

 이미 현지 사전예약자 5000만명 이상을 모았으며 8월 12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메탈슬러그 모바일게임.

사진설명메탈슬러그 모바일게임.


 

기술데모 ‘SYN’.

사진설명기술데모 ‘SYN’.



텐센트게임즈는 PC와 콘솔 게임용으로 선보일 오픈월드 FPS 게임의 기술 데모 ‘SYN’도 발표했다. 해당 기술 데모는 텐센트게임즈의 라이트스피드와 퀀텀스튜디오가 에픽게임즈의 스트랜드(strand) 기반 헤어 시스템을 활용해 개발했다.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세계에서 최첨단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한다.

 

원문링크 - http://game.mk.co.kr/view.php?year=2020&no=660131

카카오톡 네이버톡톡